| ▲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다회용기 세척 사업장 ‘푸른약속’ 방문 기념사진 |
[메이저뉴스]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가 지난 30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다회용기 세척 사업장 ‘푸른약속’을 방문했다.
‘푸른약속’에서 추진하는 다회용기 세척 사업은 2021년 1월을 시작으로 공주의료원과 천안의료원 장례식장, 관내 단체급식업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자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공주의료원 13만5300개, 천안의료원 17만350개, 단체급식업체 3만2700개의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견학한 회원들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식기 세척 사업 운영시스템과 설비, 거래처 현황, 매출 규모 등에 놀랐다”며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만의 특별한 운영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각종 교육훈련, 상담,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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