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하수처리장 견학시설 정비 완료 |
[메이저뉴스]청주시가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청주공공하수처리장 내 견학시설(홍보영상실, 견학로 및 테마공원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장의 견학시설은 하수처리과정과 올바른 하수처리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코로나19로 인해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점차 끊기고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홍보영상실을 리모델링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견학자들의 안전을 위해 견학로의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또한 테마공원의 방치된 기존 연못을 없애고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휴식 공간을 조성해 코로나19와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성현 하수처리과장은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물절약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새단장한 청주하수처리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더욱 쾌적한 견학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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