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교육청,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인성교육 |
[메이저뉴스]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15일간 ‘존중과 배려의 '함께하는 인성교육 네트워크*'’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사업은 민간이 수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교육감이 지원하기 위하여 교부하는 보조금으로, 이번 공모는 충청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기관을 공모‧선정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관은 총 3기관으로, 올해 선정된 기관에는 각 1,0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협력적 인성교육 및 체험‧실천 중심 시민적 인성교육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민간기관, 비영리단체 등이다.
‘존중과 배려의 '함께하는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신청학교로 찾아가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자아‧타인‧공동체 관계역량 등 바른 인성을 갖춘 인성시민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기관은 명상교실, 자기성찰프로그램, 타인존중, 세대공감동행, 환경생태보존(숲체험)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으로 도심원거리학교, 다문화밀집학교 등 가정 내 인성 함양 활동이 어려운 학교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본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인성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소외없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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