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먹거리위원회'워크숍 개최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07-25 18:55:10
25일 충주 수안보에서 전문가 특강, 단체토론 통해 역량 강화
▲ '충청북도 먹거리위원회'워크숍 개최

[메이저뉴스]충북도는 25일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도·시군·교육청 공무원, 지역 먹거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는 2019년 ‘먹거리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가 제정된 지난해 4개 분과 20명으로 출범했고, 이번달 30명으로 확대해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의 지역 내 공급·소비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에서 “그 간 코로나로 인해 먹거리위원회 활동이 위축된 측면이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회가 보다 활성화되어 먹거리를 통한 보편적인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전문가 특강 △옥천군 직매장 우수사례 발표 △증평군 먹거리계획 수립사례 발표 △분과위원회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분과위원으로 참석한 박해운 농정국장은 충북도의회 이상정 도의원과 충청북도교육청 이종수 기획국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먹거리위원회는 충북도에서 운영중인 여러 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선(善)순환을 이끌고, 먹거리 문제와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농촌이 새로워지고 농민이 신나는 충북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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