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청 |
[메이저뉴스]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3년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탄소중립과 디지털혁명 시대의 파고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예산(1억 3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충북대학교 위탁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스마트농업경영,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3개 과정에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32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화 교육으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영농활동 경력과 시군농업기술센터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원서를 작성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와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CEO) 육성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최대 과제가 아닐 수 없다”라며, “충북 농업을 선도할 창조적인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관심있는 우수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은 1994년에 충북대학교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와 함께 28년 동안 1,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농업분야 트렌드에 맞는 과정 개설로 농업인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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