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환 충북도지사, ㈜LG에너지솔루션 투자유치활동 |
[메이저뉴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6일 청주 오창 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을 방문하여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이방수 사장을 만나, 오창 2공장내 진행하는 투자상황을 청취하고 투자에 필요한 신속한 행정 인허가 지원 등을 약속하고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제안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가 물적분할하여 2020년 12월 1일 설립된 회사로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회사이자 전기자동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소형 배터리 등 배터리 분야에 리딩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충북 오창지역에 2개의 생산공장을 유일하게 가동 중이다.
충청북도는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엔켐, 더블유스코프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 300개가 밀집 하여 전국 1위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역으로 2021년 2월 총 1,233만㎡ 규모로 오창 제1․2산업단지, 청주 오창TP산단를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충북 오창공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 시설 7,30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하반기 양산을 할 계획이며, 주요고객사와 북미 조인트 벤처 확장과 배터리 공급 확대 등 적극적인사업을 확장 중이다.
앞서, 충북도는 투자에 필요한 전력 조기 공급, 신속한 행정인허가 지원 등 대규모 투자 지원 TF팀을 가동 중에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981년 락희화학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충북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LG그룹 성장과 함께 충북 경제성장도 함께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충북이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등 전국 1위의 이차전지 산업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다”며“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투자에 있어 아낌 없는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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