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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뉴스]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 선수단이 26일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에게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천윤수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경과 보고, 출정 신고, 충청북도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36개 직종 10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로 코로나19와 무더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땀과 열정을 쏟으며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중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1,797명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금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제공되며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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