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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만든 2025·함께 여는 2026’ 성과‧전략 공유회 |
[메이저뉴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4일 오전 11시 공주 브이아이피웨딩홀에서 ‘연구원 성과·전략 공유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추진 전략을 대내외에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운영을 통해 연구원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박기영·박미옥·고광철 충청남도의원, 연구원 이사진 등 내빈과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팝페라가수 지준혁이 무대에 올라 웅장한 보이스로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이어 조일교 국장과 홍성현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장기근속 직원패 수여도 진행됐다.
표창은 충남도지사 표창 6명, 충남도의회의장 표창 2명,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표창 3명 등 총 10명에게 수여됐다.
충남도지사 표창은 이형란·이다해·류미나·이상현·최은영·황연옥 연구원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충남의 역사문화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관리, 도정 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은 오수복·변영덕 연구원이 수상해 모범적인 근무 태도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구원장 표창은 권윤아·장정연·김수빈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연구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솔선수범하며 ‘즐겁게 일 잘하는 연구원, 도민께 봉사하는 힘쎈 연구원’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민정희 연구실장이 2025년 연구원 10대 성과와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도정 연계성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여 이벤트와 오찬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함께 되짚고 내년도 전략을 공유한 만큼, 구성원 결속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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